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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재즈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이 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젠틀레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11년 봄 콘서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젠틀레인은 그 동안 발매됐던 앨범 수록곡 중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을 레퍼토리로 묶어 선보인다. 귀에 익숙한 팝과 재즈, 영화음악의 로맨틱한 명곡들을 젠틀레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6년부터 웅산밴드에서 코러스를 맡아온 신예 재즈 보컬리스트 유봉인이 참여해 젠틀레인의 음악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서덕원(드럼) 송지훈(피아노) 김호철(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젠틀레인은 서덕원에 의해 결성됐다. 2005년 1집 '인투 더 젠틀레인(Into The Gentle Rain)', 2008년 2집 '세컨드 레인(Second Rain)', 2010년 3집 '드림스(Dreams)'를 발표해 대표적인 재즈트리오로 자리잡았다.
[서덕원-송지훈-김호철(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지누락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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