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프로야구 제 9구단 엔씨소프트 사장이 결정됐다.
엔씨소프트가 1일 "자회사로 신설 중인 가칭 엔씨소프트야구단 법인의 대표이사에 황순현 웹비즈니스센터장(전무)이 선임됐다"며 "당분간 센터장직과 겸직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순현 신임 대표와 이상구 단장은 이번 달부터 KBO 이사회와 실행위원회에 각각 참석해 기존 8개 구단과 선수 수급안 등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황순현 신임 대표는 조선일보와 전자신문 등 언론사에서 15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해온 기자 출신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야구단을 이끌어갈 프런트 수뇌부 구성을 마쳤다.
김택진 구단주, 황순현 대표이사에 이상구 단장(운영 부문). 배석현 상무(마케팅 부문). 이재성 상무(홍보 부문) 등 3명의 이사급 임원이 전면에 배치됐다.
[사진 = 엔씨 소프트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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