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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노래교실 스타’ 가수 박현이 자신의 데뷔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박현의 소속사 WS ENT에 따르면 2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부산, 17일 대전, 29일 울산, 5월 7일 서울 등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박현은 지난 1887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뒤 ‘사랑은 용기가 필요해’ ‘떠나지마’ 등을 발표했으며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 OST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전국주부노래교실 ‘찾아가는 공연’을 600회 이상 진행하면서 ‘노래교실 스타’로 각광받았다.
박현은 지난해 가을 싱글 ‘노래로 세상을 알고, 노래로 세상에 말하다’를 발표,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현은 “요즘처럼 전자 음악이나 자극적인 기계음이 만연한 가요계에서 오로지 좋은 연주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과 교감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노래교실 스타’ 가수 박현. 사진 = WS ENT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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