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닮은 외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타인의 삶’ 특집으로 정준하와 넥센히어로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숭용이 서로의 역할을 바꿔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숭용은 정준하 대신 스튜디오에서 ‘무도’ 멤버들과 녹화를 진행했다. 이 때 스튜디오에 턱돌이 인형의 머리탈이 발견됐고, 멤버들은 “노홍철과 닮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숭용 조차도 “진짜 닮았다”고 인정했다.
돌출된 턱과 부리부리한 눈매를 가진 턱돌이 인형과 발달된 하관과 큰 눈을 가진 노홍철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었다. 노홍철은 애써 자신의 턱을 가려보려 했지만 턱돌이와 판박이 외모를 부정할 수 없었다.
한편 정준하는 넥센히어로즈의 제주도 연습경기에 일정에 따라가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활을 체험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