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접수 한달도 안돼 응시자 100만 돌파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3’ 오디션 응시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달 10일 자정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3’는 4일 현재 101만 3000여 명의 응시자를 모았다.

이는 ‘슈퍼스타K’ 시즌 1 의 지원자 수 72만 명을 가뿐히 넘어선 기록이고, 지난해 ‘슈퍼스타K2’가 오디션 접수 66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총 134만명을 모은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증가 추세다.

제작진은 이런 속도라면 오디션 접수 종료일인 6월 28일까지 오디션 응시자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슈퍼스타K3’의 1차 예선 응모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오는 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슈퍼스타K3’의 첫방송은 오는 8월 12일이다.

['슈퍼스타K3' 로고(위)와 '슈퍼스타K2' 서울 지역예선 때의 모습. 사진=CJ E&M]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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