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일산 송일섭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모터쇼 2011'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SLS63 AMG'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1950년대를 풍미한 벤츠의 명차, 300SL을 모티브로 삼아 완성된 'SLS63 AMG'는 걸윙도어에 알루미늄 바디와 항공기 좌석을 본뜬 운전석으로 눈길을 끈다. V8 6.2L 엔진은 571마력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에 달린다. 하지만 최고속도는 시속 317㎞에서 제한된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등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컨셉트카와 친환경차가 소개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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