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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가수다'의 방송 재개 시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 재도전 기회 부여, 김영희 PD 하차, 김건모 자진 하차, 정엽 첫 번째 탈락의 수순을 거치며 논란을 거듭하더니 결국 방송 중단이란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언제 다시 '나는 가수다'가 시작될지 주목하고 있는데, 일부에서 4월 중순 또는 말 무렵 녹화를 재개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수장 신정수 PD는 전화통화에서 "계속 회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나는 가수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가수들이 재정비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지와 '7위 탈락'이란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다. 따라서 제작진 역시 섣부른 판단이나 결정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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