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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양파(32, 본명 이은진)가 열애설이 난다면 배우 하정우(33)와 나고 싶다고 폭탄 발언했다.
4일 오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양파는 열애설이 난다면 기분 좋은 것 같은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지금 이 분이 여자친구가 있지만 하정우씨라면 좋을 것 같다”며 망설임 없이 하정우를 꼽았다. 하정우는 모델 구은애와 공개연애 중이다.
양파는 하정우의 매력에 대해 “되게 자상하다. 영화 ‘추격자’를 보면 무서울 것 같은데 실제론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한 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오빠 같다”며 “외모와 달리 되게 따뜻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또 양파는 하정우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힌 뒤 하정우를 지목한 이유로 “열애설이 나면 수습하기 쉬울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양파와 함께 출연한 핸섬피플의 테이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와 열애설이 나고 싶다고 말했다.
[양파(왼쪽)와 하정우.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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