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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 민효린과 김시후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7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써니’에서 민효린은 진덕여고의 얼짱 ‘수지’로 분한다.
6일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수지와 준호(김시후 분)의 두근거리는 첫 키스 장면을 담았다. 수지에게 준호가 헤드폰으로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Reality)를 들려주며 자연스레 입을 맞추는 장면이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의 어린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김시후는 이번 ‘써니’에선 민효린과 풋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영화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써니’는 7공주의 학창시절을 위해 민효린을 비롯해 심은경, 강소라, 남보라, 김민영, 김보미, 박진주 등 일곱 명의 신세대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민효린(왼쪽)-김시후. 사진 = 토일렛픽쳐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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