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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명품 아역배우 김새론(11)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새론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방송을 챙겨보며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지난 1, 2회에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새론은 "촬영 했던 한 장면, 한 장면,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TV로 본 내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새론.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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