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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명품 아역배우 김새론이 고현정을 닮고 싶은 배우로 꼽았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새론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방송을 챙겨보며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닮고 싶은 배우는 고현정 선배님"이라며 "앞으로 깊이 있고 마음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지난 1, 2회에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청각장애인이면서도 들리는 척하며 사는 남자와 바보 아버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보인 척하는 여자가 전하는 진실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김새론(왼쪽)과 고현정. 사진 = MBC-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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