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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개인간 거래, 소위 말해 ‘직거래’는 우리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
그런데 이런 직거래를 나갔더니 유명 연예인이 나왔다? 말도 안되는 이 같은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는 6일 ‘지에스 가지고 왔뜸’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이 글은 BMW의 R1200GS 바이크를 직거래 한 이야기를 다뤘다.
여느 후기와 다를 바 없는 이 글은 직거래 상대가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R1200GS바이크를 판 인물이 바로 배우 김갑수 이기 때문.
이 글을 올린 이용자 ‘주행풍’은 "차주가 누군지 알면 ?들 놀랄 거다. 김갑수 ?아다"라며 "아이스커피도 사줬다. 좀 놀랐다"며 R1200GS를 배경으로 배우 김갑수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김갑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아끼던 R1200GS를 분양보낸다. 새 주인 만나서 맘껏 달리렴. 나의 GS"라는 글을 남겼고, 6일에는 "어제 아끼던 BMW 모터바이크를 떠나보냈다. 항상 있던 자리에 한참을 서 있었다"라고 R1200GS 중고거래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갑수는 푸른색 바이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차도 좋은 차인데 전차주가 갑수?이라니", "반전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디씨인사이드]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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