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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전쟁'이 드디어 시작됐다.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이 8일부터 생방송으로 전환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위대한 캠프와 패자부활전을 거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권리세, 김혜리, 노지훈, 데이비드 오, 백새은, 백청강, 셰인, 손진영, 이태권, 정희주, 조형우, 황지환 등 최종 12인은 매주 주어지는 미션곡을 수행하게 된다.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선 참가자들이 '8090 히트곡 부르기' 미션에 나서 기존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부르게 된다.
또 생방송 무대로 전환되며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기존 멘토들인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등의 점수(30%)와 국민 투표(70%)를 합산해 탈락자를 결정한다. 단 국민 투표는 온란인 투표 없이 문자 투표로 진행되며 같은 전화번호로 한 도전자에게 중복 투표할 수는 없지만 여러 도전자에게 다중 투표는 가능하다.
또 8일 방송부터 3주 간 2명씩 탈락하며 이후에는 매주 1명씩 탈락해 최종 우승자는 오는 5월 27일 결정된다. 과연 서로 다른 음색과 개성을 지난 최종 12인 중 누가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이 될 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의 최종 12인.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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