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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권리세가 MBC ‘위대한 탄생’의 TOP 12 중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권리세는 온라인 영화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네티즌 3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설문 결과 1761명(45.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권리세의 뒤를 이어 데이비드 오가 614명(15.9%)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396명(10.3%)이 지지한 이태권이 기록했다. 이밖에 정희주가 241명(6.3%), 백청강이 227명(5.9%)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출연 전인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에 출전,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인 18세로 진의 영광을 안아 화제를 모았었다.
‘위대한 탄생’은 8일부터 생방송으로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멘토스쿨에서 살아남은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오, 노지훈, 김혜리, 권리세, 정희주, 백새은, 황지환, 셰인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손진영, 조형우 등 총 12명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네티즌 선정 '위대한 탄생'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 권리세. 사진 = MBC 방송캡쳐]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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