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딸 응원 속 연예계 복귀 신고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희선이 유아용품 광고로 출산 후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김희선은 지난달 초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인 보령메디앙스 ‘퓨어가닉’ 제품의 광고촬영을 마쳤다.

생애 첫 유아용품 광고 모델로 나선 김희선은 결혼 전 보다 성숙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촬영 당일 세트장에는 김희선의 남편과 딸이 방문해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은 지난 2009년 4월 딸을 출산한 후 영화 ‘전국’, 드라마 ‘신의’ 등의 출연 소식은 알려왔지만 아직 방송되거나 개봉되지 않아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김희선은 이번 광고로 연예계 복귀 신고식을 치른 셈이다.

[김희선. 사진 = 보령메디앙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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