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댄스 힙합그룹 DJ DOC가 지난 1994년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정상에 올랐다.
DJ DOC가 처음 참여한 KBS 2TV 드라마 ‘강력반’ OST Part3가 지난 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OST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던 것. 이 OST는 발매 직후 벅스뮤직 실시간 OST 정상에 오른데 이어 멜론까지 1위를 차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J DOC는 ‘강력반’ OST 수록곡인 ‘조이 앤 페인’(Joy & Pain)을 불렀으며 가수 겸 배우 김준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OST 제작사 측은 “‘강력반’이 마니아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면서 매주 시청자들의 호응을 더하고 있고, 여기에 DJ DOC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멜로디가 드라마에 흡입력을 높여주고 있다”며 “특히 이하늘과 이현배 형제가 3일 밤을 새우며 공들여 만든 랩 가사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력반’ OST는 오는 14일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정상을 밟은 DJ DOC. 사진 = 플래닛구공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