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일 오후 11시 32분, 미야기현에서 규모 7.4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미야기현 북부와 중부에서는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6강은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벼랑이 무너지거나 땅이 갈라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11일 일본 동북부 대지진이 발생한 이래 최대급 여진인 것.
여진 발생 후 이와테현, 미야기현에서는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아오모리,이와테, 아키타현은 전지역이 정전됐다. 미야기,야마가타,후쿠시마현은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지난 3월 11일 대지진 발생한 이래 4월 8일까지 정전된 가구 수는 390여만 호에 달한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