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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드디어 오늘(8일) 대망의 생방송 무대를 시작한다.
생방송 무대는 125분간 진행되며 국민투표 점수와 멘토들의 심사 점수를 합쳐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마지막 6명이 남을 때까지 2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6명이 남은 다음에는 매주 1명씩 탈락자가 나온다. 대망의 최종 우승자는 5월 27일에 탄생한다.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지원자는 멘토스쿨을 통해 선발된 10명(권리세, 김혜리, 노지훈, 데이비드오, 백새은, 백청강, 셰인, 이태권, 정희주, 황지환)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2명(조형우, 손진영)등 모두 12명이다.
특히 이번 생방송 무대부터는 '위대한 국민투표' 점수가 70% 반영되기 때문에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반전이 속출 할 것으로 보인다.
첫 생방송 미션은 '대한민국 가요사의 르네상스 8090 명곡'이다. 80~90년대 유행했던 노래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리메이크해서 부른다.
한편 '유고걸' '지'등을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MBC '위대한 탄생' 지원자들의 미션곡을 편곡하는 6번째 멘토의 중책을 맡았다.
이트라이브는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자가 탄생할 때까지 벌이는 생방송 오디션 무대의 편곡을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의 편곡을 맡은 이트라이브는 "처음 8090 편곡 리스트를 받았을 때, 모두 주옥같은 레전드급의 명곡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 현대적 느낌을 가미하되 원곡의 느낌을 해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트라이브는 지원자들에게 "긴장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즐긴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위대한 탄생'의 최종 12인. 사진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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