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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수영이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 하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수영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지하게 오랜만이죠? 날도 좋고 맘도...오늘 이수영의 뮤직쇼 막생방 하는날이어요...1년간 정든 자리 잘 정리 할 수 있게 가열찬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남겼다.
이어 그는 “울지 않게 씩씩하게 하려고요”라며 마지막 생방송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이수영은 태교와 출산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DJ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방송은 10일이지만, 주말 방송은 녹음분으로 생방송으로 청취자를 만나는 건 이날 방송이 끝이다.
한편 이수영의 후임으로 god 출신 데니안이 11일부터 ‘뮤직쇼’를 이끈다.
[이수영. 사진 = K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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