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오늘(9일) 4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견배우 정애리(51)가 4살 연상의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55)와 재혼한다.

정애리는 9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혼 후 6년만에 재혼을 하는 정애리는 2005년 다니고 있던 교회에서 지승룡 대표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를 창업해 성공신화를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한편 정애리는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카리스마 있는 호텔 대표 홍혜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9일 재혼하는 정애리.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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