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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장정(30·기업은행)이 화촉을 밝힌다.
장정은 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오랜 연인인 프로골프 선수 출신 이준식(31)과 결혼식을 올린다.
장정의 남편 PGA 프로골퍼 출신인 이준식은 듬직한 체격과 훤칠한 키에 남자다운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호남형으로 현재 한국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97년 LG패션컵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장정은 2000년 LPGA에 입회에 브리티시여자오픈(2005년), 웨그먼스(2006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에비앙 마스터즈(2007년), 코닝 클래식(2008년)에서는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한국 낭자군단을 이끌었다.
[예비부부 장정과 이준식. 사진 = (주)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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