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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와 황지환이 탈락했지만 멘토 심사 결과는 달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은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져 톱12가 멘토 5인의 심사(30%)와 국민 투표(70%)를 합산해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 결과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른 황지환과 김윤아의 '헤이헤이헤이'를 부른 권리세가 아쉽게 탈락했다.
이 날 최종 점수는 비공개였지만 멘토들의 점수는 공개됐다. 합산 결과 1위부터 12위까지 나열하면 1위는 김혜리 36.3였고 뒤를 이어 백청강 36.2, 이태권 35.8, 정희주 35.7, 노지훈 35.6, 데이비드 오 35.4, 권리세 35.4, 황지환 35.1, 셰인 35.1, 조형우 35.0, 백새은 34.8이었으며 손진영이 33.4로 최하위였다. 탈락한 권리세와 황지환은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이는 결국 멘토들의 투표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라 70%의 비중인 국민 투표에 의해 당락이 좌우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톱12는 80~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을 부여 받아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혜리(왼쪽)와 손진영.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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