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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지도가 공개돼 한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 지도는 일본의 영토와 영해의 경계선을 붉은 색으로, 우리나라의 경계선을 파란색으로 표시해 놓았다.
이 지도의 붉은 경계선 안에는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돼 일본 영해 안에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일본과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까지 모두 일본의 영토와 영해로 표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지도를 보고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다", "아시아 전부 일본 땅 만들 기세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일본 교과서를 두고 한일 양국이 갈등을 겪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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