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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선데이가 왈츠 소녀로 변신했다.
선데이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화사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봄의 소리 왈츠'를 공연했다.
선데이는 지난 2일 방송된 첫 회에서 영화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고음을 편안하게 내지 못하고 가사를 정확히 처리하지 못해 탈락 위기까지 갔었다.
이날 방송에서 '봄의 소리 왈츠'를 깜찍하고 발랄하게 소화해낸 선데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지난 주(2일)에 떨어뜨렸으면 어쩔뻔했냐 살아남은게 다행이다. 너무 좋았다" "지난주에 비해 대단히 많이 발전했다" "이 모습을 보고 싶었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선데이. 사진 = tv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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