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지난 해 타격 7관왕의 주인공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인 이대호가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김영민의 공을 통타, 2타점짜리 좌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그 사이 조성환과 홍성흔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통산 701번째 타점을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이대호의 700타점 달성은 역대 26번째로 기록됐다.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은 양준혁 SBS ESPN 해설위원의 것으로 1389타점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서는 박재홍(SK)이 1051타점으로 가장 많다.
[사진 = 롯데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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