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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월드스타' 성룡(57)이 한참 어린 딸 뻘의 중국 미녀 배우에게 또 기습 키스를 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다양왕' 등 중화권 매체들은 "성룡이 7일 베이징에 있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벌인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자신보다 무려 31살이나 어린 딸 뻘 나이의 미녀 배우 린펑(26)의 볼에 키스를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룡은 생일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서정뢰식 키스법으로 키스하겠다"며 옆에 있던 린펑에게 갑자기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린펑은 싫지 않은 듯 웃음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은 지난 2월 유명 여배우 서정뢰(36)와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유포돼 구설수에 휩싸였다. 이를 의식한 듯 이날 파티에서 이벤트성 제스처로 과거 논란을 재치 있게 넘기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성룡과 린펑의 나이차를 거론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사진 = 성룡]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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