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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중국 내 인기 여가수 리위춘(27)이 은지원의 히트곡 ‘술김에’를 리메이크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위춘은 ‘술김에’ 원작자인 작곡가 김세진의 동의 아래 ‘술김에’를 리메이크, 지난 6일 중국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리위춘은 평소 은지원의 음악을 좋아한 중국 팬으로 가수가 된 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리메이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위춘은 지난 2005년 중국 내 노래자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7년 ‘싱가폴금곡장 대륙최고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길미, 미스터 타이푼과 함께 프로젝트 힙합그룹 클로버를 결성하고 컴백한 은지원은 신보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젝트 힙합그룹 클로버의 은지원(맨 왼쪽). 사진 = G.Y.M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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