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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인 걸그룹 치치(CHI-CHI)의 멤버 지유의 손바닥 사진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지유의 미니홈피에는 '고3 입시 때'라는 제목으로 입시 준비 당시 손바닥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혹독한 해금 연주 연습으로 생긴 것이다.
지유가 올린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입시준비할 때, 고통이 아직도 느껴져. 근데 이손도 많이 양반됐을때 찍은거다. 징그럽지만'이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사진 속 지유의 손바닥은 혹독한 악기 연습으로 인해 안타까울 정도로 굳은 살이 심하게 베겨 있다. 손가락 살은 울퉁불퉁 튀어나와 연습량을 사진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지유는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 중으로 어린 시절부터 '국악신동'으로 불렸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열심히 노력한 것이 보인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이 생각난다" "내 자신을 채찍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지유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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