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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사격 간판 이대명(경기도청)이 월드컵 10m 남자권총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대명은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1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3일차 10m 남자권총 부문서 688.1점(589+99.1)을 획득해 688.9(588+100.9)점을 기록한 즐라티치 안드리아(세르비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대명은 지난 9일에 열린 50m 남자 권총 부문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50m 소총 복사에 출전한 최영전(상무)은 697.2점(593+104.2)으로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쿼터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고, 올림픽 쿼터는 7장(소총 3, 권총 3, 클레이 1)을 따냈다.
[이대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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