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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남성그룹 티맥스의 주찬양이 드라마 OST를 통해 솔로 데뷔했다.
주찬양은 14일 발매된 KBS 2TV ‘강력반’ OST 수록곡 ‘나쁜 사람’에 참여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곡을 선보였다. 티맥스는 그동안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OST에 참여했지만 주찬양이 혼자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찬양의 ‘나쁜 남자’는 극중 강력반의 테마곡으로 등장해 가슴 시린 발라드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매된 ‘강력반’ OST에는 DJ DOC의 ‘Joy & Pain’을 비롯해 티맥스의 ‘빌리브’(Believe), 인순이의 ‘작별’ 등 앞서 공개된 3곡 외에 삽입곡 6곡과 13곡의 연주곡으로 채워져 있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 905 측은 “‘나쁜 사람’은 주찬양의 깊고 풍부한 감성과 높은 가창력을 통해 또래의 아이돌 가수와 차별화 되는 기량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강력반' OST를 통해 데뷔 첫 솔로곡을 선보인 티맥스 주찬양. 사진 = 플래닛 905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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