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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소라가 오는 5월 1일 방송 재개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에 남는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소라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빌딩 1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제작발표회에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에 대한 질문에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이라고 말했다.
또 논란 후 다시 재개된 '나는 가수다' 방송에 남아있게 된 이유에 대해 "내 모습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 노래도 다 못했다"라며 "잘못한 모습이 좋은 모습으로 보여질때까지 그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밖에 없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한 오래할 예정이다. 내 마음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첫녹화에서는 가수 김태우와 팀이 출연하며 이승환이 미니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소라.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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