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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쌍둥이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트위터에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려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바람 소리가 여자 허밍 소리처럼 들리네요. 커피 마시다가 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집을 둘러보기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를 잃은 심정이 직접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뒤늦게 강수정의 유산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은 트위터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3월 금융인 매트김씨와 결혼한 강수정은 결혼 3년만인 지난 1월 쌍둥이 임신 4개월째임이 알려진 바 있다.
[사진 =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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