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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의 도박자금 당초 알려진 1억 3000만원보다 8천만 원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 팀장은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정환씨의 도박자금은 2억 1050만원이 맞다"며 "추가 조사를 하던 중 당초 알려진 자금보다 많은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고 경찰 조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며 "신정환씨는 여권법과 외화관리법 위반 혐의는 없으며 상습도박 혐의만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뒤 약 5개월간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월 입국했다.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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