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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010년 하반기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2011년 반프 TV 페스티벌 텔레노벨라-연속극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텔레노벨라-연속극 부문에는 총 6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2일 오후 4시부터 캐나다 반프에서 개최된다.
반프 TV 페스티벌은세계 3대 국제상 중 하나로, TV의 모든 장르를 망라해 시상식과 세미나, 워크? 등 종합행사를 치르는 구미권의 대표적 미디어 페스티벌로 총 29개 분야에 시상한다.
'제빵왕 김탁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제작자,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대통령상 수상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가 기업 오너 가문의 서자 신분으로 태어나서 사연 많은 가족사를 겪으며, 제빵 명장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KBS는 2009년 청소년 부문에서 '정글 피쉬', 2008년 조사-시사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소비자 고발', 2005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KBS 스페셜-도자기'가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제빵왕 김탁구'포스터. 사진 = KBS 제공]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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