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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트위터를 통해 신라호텔에 일침을 가했다.
15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라호텔, 한복 입은 손님 푸대접. 전라로 다니십시오, 라는 뜻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라호텔은 전건물이 침실화되어 있는 호텔인가 보군요. 아무리 정체성이 상실된 시대라 하더라도 이건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푸대접 기사가 낭설이나 착오였기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순 씨가 한복 차림 때문에 신라호텔 입장이 거부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상에선 신라호텔의 지나친 규제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수. 사진제공 = MBC]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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