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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노긍정' 노홍철이 드디어 방송에서 짜증을 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1 장기프로젝트 '조정 특집'이 첫 방송되며 그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조정경기에 앞서 체력훈련과 배가 뒤집혔을 때를 대비한 전복
훈련에 나섰다.
전복훈련에 나선 노홍철은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자신감있게 도전했으나 계속해서 물을 먹는 등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물속에서 어찌할바를 모르다 결국 짜증 섞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무한도전'을 통해 '긍정의 힘'을 전파하며 '노긍정 선생'으로 불리던 노홍철의 짜증섞인 모습에 멤버들은 원성을 보냈고, 제작진 또한 '긍정침몰'이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줬다.
한편 2011년 장기프로젝트로 마련된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은 오는 7월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릴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참가를 목표로 진행된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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