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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류승범 주연의 코미디 영화 '수상한 고객들'(감독 조진모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수상한 고객들'은 개봉 첫 주인 4월 셋째주 주말(15-17일) 3일동안 전국 497개 스크린에서 27만 963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568개 스크린에서 26만 5795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182만 7051명으로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외화 중에서는 액션물 '한나'가 11만 701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더빙한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이 4위를 차지했다.
김승우, 손병호 주연의 액션영화 '나는 아빠다'는 7만 860명을 동원해 5위로 출발했다.
[사진 = 영화 '수상한 고객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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