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동국의 어시스트 기록이 2개 더 추가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전북과 광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경기 기록을 정정했다. 연맹은 경기분석 결과 전반 17분과 전반 30분 전북의 김지웅과 이승현이 터뜨린 골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국은 광주전서 잃어버린 2개의 어시스트를 되찾은 가운데 올시즌 첫 도움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이동국의 어시스트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올시즌 첫 번째다. 또한 K리그 통산 29번째 기록이다.
한편 이동국은 올시즌 K리그서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사상 6번째로 K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동국은 18일 현대 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전해 103골 35어시스트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동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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