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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MC몽이 1심 판결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19일 오후 3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는 기자 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MC몽은 재판을 통해 겪은 솔직한 심경과 1심 판결 이후 소감을 밝힐 전망이다.
MC몽은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의 입영 연기 사실과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한 행위(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유죄로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이상을 선고받았다.
논란이 된 35번 치아에 대해서 재판부는 치아를 고의 발치해 병역을 면제하려 했다고는 단언하기 어렵다는 판결문 하에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으며, 검찰 또한 바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MC몽]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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