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K리그 주간 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프로축구연맹이 19일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은 지난 16일 광주전에서 K리그 통산 29번째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전북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K리그 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이동국과 함께 인천의 박준태가 선정됐다. 박준태는 성남과의 경기서 후반 인저리타임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인천의 극적인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승현(전북) 황진성(포항) 하대성(서울) 인디오(전남)이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최재수(울산) 마토(수원) 송창호(대구) 신광훈(포항)이 지난 6라운드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평가받았다. 또한 수원의 골키퍼 양동원은 베스트11 골키퍼로 선정됐다.
[이동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