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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배우 유인나가 주류모델이 됐다.
유인나는 롯데주류와 '청하'의 모델계약을 맺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유인나는 이로써 동종 소주는 아니지만 이효리 이민정 등에 주류모델로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최근 SBS 드라마 '스크릿가든' 종영 후 예능프로와 연예정보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면서 카메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유인나는 이번에 미녀 톱스타들만이 기용된다는 주류 광고모델 대열에 합류하게 돼, 일약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서게 됐다.
'청하와 함께 좋은 술자리 만들기' 캠페인을 수년 째 전개 중인 롯데주류는 유인나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13도의 '청하' 제품 콘셉트와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모두가 깔끔하게 즐길 있는 술자리 문화를 만들고자 최근 깨끗한 이미지로 인기 있는 유인나씨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올해도 유인나씨가 권하는 '청하'로 즐기는 건전 음주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4월부터 포스터 광고를 시작으로 1년 동안 '청하' 모델로 CF와 포스터, POP광고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주류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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