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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이 팝송 경연 순위 결과를 공개했다.
19일 ‘위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TOP10 생방송 문자콜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위탄’에서 참가자들이 팝송을 불러 대결을 펼친 결과로 문자콜수 1위 득표자가 25만 9247점을 얻어 2위 득표자가 얻은 23만 3310점과 2만여 점이 넘는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총 문자콜수 1,295,957통을 기록한 이번 투표에서 백새은은 52,183통의 문자를 받아 약 4%의 득표율밖에 차지하지 못했으며 두번째 탈락자 조형우는 88,046통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과 발표는 지난 첫 생방송과는 달리 ‘멘토 점수’를 제외했다고 탈락한 조형우와 백새은 이외 다른 출연자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위탄' 제작진이 이처럼 문자 투표수만 공개하고 득표 참가자의 이름과 순위를 밝히지 않은 것은 다음 방송 시청자 투표에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서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위탄’은 세 번째 미션으로 아이돌 가수 노래 부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쉽게 탈락한 백새은, 위대한 탄생 순위. 사진 = 마이데일리 DB,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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