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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최근 이제니가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글래머)에 대해 “신세경은 그냥 어리고 예쁠 뿐이다. 내가 진짜 원조 베이글녀”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베이글 비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남부럽지 않은 화려한 데뷔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5집 수록곡 ‘Take 5’에 출연해 ‘서태지 소녀’로 이름을 알린 뒤 2004년 영화 ‘어린신부’에서 ‘제2의 문근영’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후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히트 시트콤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국민 식모’로 스타반열에 합류, 영화 ‘어구스틱’, ‘푸른소금’ 등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원조 베이글녀' 신구 대결
1979년생인 이제니(31)는 과거 ‘남자셋 여자셋’ 시절부터 볼륨감 있는 몸매와 까무잡잡한 피부로 섹시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몸매와는 다른 아기 같은 얼굴과 미소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가 없던 시기에 이미 베이글녀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그가 예능에 출연하자 각종 게시판에는 ‘원조 베이글녀 컴백’이라는 글들이 다수 게재됐다. 또 최근 누드화보를 찍으며 늘씬한 S라인으로 여전히 섹시 몸매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네티즌 중에는 신세경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 “베이글녀는 아니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도 있지만 최근 속옷모델에서 선보인 그의 외모와 몸매는 이러한 주장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니(왼쪽)와 신세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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