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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박정현이 몇 년째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화제가 되면서 '박정현 거지 합성 패러디'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의 알뜰한 코디 사례는 몇 년 전부터 박정현이 계속해서 입고 나왔다는 하늘색 후드티와 줄무늬 상의로 네티즌에 의해 다수 포착됐다. 급기야 박정현이 화보촬영 중 추위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쪼그려 앉아 있는 '박정현 거지 패러디'까지 등장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박정현 거지패러디' 속 박정현은 쓰레기통 주변에서 이불을 두르고 있는 박정현, 육교 위에 덩그러니 앉아 있는 박정현, 이불을 두른 채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는 박정현, 도시 한복판에 앉아있는 박정현 등의 사진이 합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연예커뮤니티에 올라온 박정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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