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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종합편성채널 이적설에 휘말렸던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사실을 부인하자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호는 PD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의 진화는 내 인생 중대한 도전이다. 지금 '무한도전'을 떠날 수 없다'며 이적설을 공식 부인했다.
김태호 PD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자 팬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환영의 입장을 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란에 "이제야 막혔던 숨이 쉬어진다. 일주일의 유일한 낙 무한도전. 2000회까지"라고 전했다. 또한 "처음으로 글을 남긴다. 토요일마다 무한도전 덕분에 즐거웠다. 그대로여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김태호 PD가 공식입장을 표명한 트위터 상에는 "무한도전은 김태호 PD아니면 안된다"는 글과 함께 수많은 팬들이 김태호 PD 잔류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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