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수원컵 치르는 U-20 대표팀에 합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아약스)이 수원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20세 이하(U-20)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U-20대표팀에 부상중인 최성근이 제외되고 석현준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수원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수원컵에 참가한다. 석현준은 오는 28일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석현준은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지만 올시즌 소속팀 아약스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채 2군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U-20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수원컵에 참가해 전력을 점검한다. 이후 U-20대표팀은 오는 7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월드컵에 참가한다.

[석현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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