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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또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대전 둔산경찰서 경제수사팀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강성훈씨가 사기혐의로 피소 됐으며, 2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 모씨에게 외산 고급 스포츠카인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이 자신의 것인 것 처럼 속인 뒤 이를 담보로 2009년 2억과 3억원을 추가해 총 5억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지난 2월에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BMW M3 차량을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사진 = 강성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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