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시구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NBC 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각) "'필리봇'이라는 이름의 로봇이 21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한다"고 보도했다.
이 로봇은 펜실베니아 대학의 엔지니어 2명이 2개월 가량 공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바퀴 3개를 이용해 이동하며 팔 하나를 갖고 있다.
로봇의 버튼을 누르면 팔을 뒤로 젖힌 뒤 홈플레이트를 향해 공을 던지게 된다. '필리봇'이 던지는 공은 시속 약 50~60km정도다. 안전을 위해 공 스피드를 이같이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시구 로봇의 이벤트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필라델피아가 기획한 것이다. 인공두뇌를 갖고 있는 '필리봇'은 스피드와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지만 스스로 조준해서 던지는 기술은 갖추지 못했다.
[시구 로봇. 사진 = NBC 스포츠 온라인판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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