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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과거 부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이라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법원 소송서류에 이지아의 본명은 김지아로 돼있지만, '김지아'란 이름도 그 이전 김상은이란 본명를 또한번 바꾼 것이란 얘기도 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이지아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사진이 이지아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지아는 그동안 과거 행적이 대중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아는 어릴적 미국에서 10 여년 간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하지만 이지아는 유일하게 네티즌 수사대들이 추적에 실패한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지아의 과거 사진이나 어릴적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이지아(왼쪽), 초등학교 시절 이지아로 추정되는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온라인 커뮤니티]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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