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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설마했던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지아에게 동정표를 던지는 입장도 나타나고 있다.
21일 제기된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설은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발표와 미국에서 발견된 결혼증명서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대다수 팬들은 배신감을 표하며 혼란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이지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던 네티즌들은 현재 서태지와 이지아의 만남과 이혼사유에 관심을 나타내며 이지아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지아는 1997년 10월 미국에서 서태지와 결혼했다. 1978년생으로 밝혀진 이지아의 당시 나이는 만19살이다.
이후 2000년 6월 서태지는 국내활동을 위해 컴백했고 이지아는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한다. 이혼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전략으로 일관해온 톱스타 서태지의 부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이지아에 대해 동정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14년동안 숨어살면서 느꼈을 심적 고통이 심했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일반인으로 살아도 힘들었을텐데 연예계 데뷔 후에는 하루하루가 힘들었을 것 같다" "이지아의 개명과 철저히 베일에 싸인 과거도 서태지를 위한 희생 아니었을까" 등의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이지아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서태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팬들의 기다림은 더해가고 있다.
[서태지(왼)-이지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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